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가을 단풍철 주말 주차 혼잡을 줄이기 위해 10월 3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종합연구동 주차장 88면을 예약제로 시범 개방한다고 2026년 9월 23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9월 28일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종합연구동 주차장은 가을 성수기 정문 주차장이 혼잡할 때 관람객이 이용하는 추가 공간으로 운영되며, 상시 개방이 아니라 토·일요일 예약제로만 운영된다는 점이 정문 주차장과 다르다.
정문까지 데크길 약 15분 도보 이동 필요
종합연구동 주차장에서 국립수목원 정문까지는 데크길을 따라 약 15분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또한 종합연구동 건물 내부는 관람객 출입이 제한된다. 주차 공간을 이용하기 전에 이 두 가지 조건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방문 계획에 도움이 된다.
국립수목원은 올해 기존 정문 주차장 257면에 11면을 추가해 268면으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종합연구동 주차장 88면은 이와 별도로 가을 성수기 토·일요일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차 인프라 개선과 시범 운영 이후 계획
국립수목원은 주차공간 확대와 함께 주차관리시스템 개선, 주차요금 자동감면 서비스 도입, 주차면과 차량 동선 정비, 안내체계 개선도 함께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자동감면 서비스의 구체적인 적용 조건은 이번 보도자료에서 별도로 확인되지 않는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가을 성수기 주말 주차 수요와 이용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주차 운영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종료 후 상시 운영 여부는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