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플러스 지원단(단장: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2026년 9월 29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경상북도와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를 열고 상시 협력채널을 공식 개설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대구무역회관에서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수출금융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31개사가 사전 신청할 만큼 지역 기업의 관심이 높았다.
오전 협력회의: 어떤 애로가 제기됐나
오전 협력회의(오전 10시 20분~11시 30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는 지원단 부단장,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 코트라 및 한국수출입은행 경북지원 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통상, 경북수출기업협회가 참석했다. 경북수출기업협회를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통관·물류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중동전쟁에 따른 물류·에너지 불안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도내 기업들의 수출 상황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지원단 부단장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기업 애로가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경상북도청을 비롯한 지방정부들과의 협력 채널을 지속 개설·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지원단은 코트라·산업부 인증지원단 등 협력기관과 함께 운영 중인 지역별 인증제도 설명회와 실시간 애로 접수 창구(expert119.go.kr)를 안내했다.
오후 설명회: 1대1 상담 부스 운영
오후 설명회에서는 수출 중소기업 맞춤형 금리우대 대출과 미수금 회수를 지원하는 무역보험 등 기관별 금융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6개 기관은 각각 별도 상담 부스를 열어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수출금융 프로그램의 지원 조건이나 한도를 변경한 것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정책금융 정보를 지역 기업이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전달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지원 한도·금리·신청 요건은 이번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으며, 각 기관에 별도 문의가 필요하다.
다음 날 섬유·패션 인증 설명회 예정
9월 30일에는 대구무역회관에서 섬유·패션 분야 해외기술규제 및 인증 설명회가 예정됐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확인된 지역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산업부 해외인증 지원단과 함께 개최하는 방식이다.
지원단 부단장은 인증·금융이 수출 지원에 중요한 요소이나 지역 수출기업들이 정보 획득과 기관 접촉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고, 연중 지역별 수출금융 프로그램 설명회와 해외기술규제·인증 설명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상시 협력채널의 구체적인 운영 주기와 향후 타 지역 확대 일정은 이번 발표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경북 소재 수출 기업이 수출금융·해외인증 관련 애로를 접수하려면 수출 애로 실시간 접수 창구(expert119.go.kr)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발표 자료 원문은 정책브리핑(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